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도 반격에 나섰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과의 2차전에서 로베르토 라모스와 채은성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2-8 추격에 성공했다.
LG는 4회초에만 7실점을 하며 0-8로 끌려갔으나 4회말 연속타자 홈런으로 추격의 실마리를 풀었다.
라모스와 채은성은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연속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라모스는 우측 담장, 채은성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날렸다.
[LG 라모스가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서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뜨린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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