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수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핑거'를 검토 중이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핑거' 출연을 제안 받은 게 맞다"고 밝히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핑거'는 유명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지만 내면에는 결핍된 인격을 가진 소시오패스 살인마를 주축으로 펼쳐지는 서스펜스 장르물로. 영화 '은교',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될 전망이다.
김수현은 군 제대 이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복귀작으로 택하면서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던 바. '핑거' 출연으로 활동 영역을 보다 더 넓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