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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솜이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출연할 전망이다.
이솜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솜 씨가 '싱글 인 서울'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며 "베일에 싸인 작가 캐릭터"라고 밝혔다.
'싱글 인 서울'은 싱글 라이프를 소재로 한 에세이를 통해 만난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멜로 영화로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이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최근 107만 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에서 정유나 캐릭터를 맡아 호평을 받은 이솜이 '싱글 인 서울' 합류를 논의하고 있어 영화를 향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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