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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선수랭킹에서 9위로 하락했다.
UEFA는 6일(한국시간) 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차전이 끝난 후 선수 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2일까지 3위를 기록했던 손흥민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6일 열린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 J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후 17초 만에 쐐기골을 어시스트해 토트넘의 3-1 주역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UEFA 선수랭킹에서 총점 5239점을 획득 중이다.
UEFA 선수랭킹 1위는 7702점을 얻은 야즈즈가 기록하고 있다. 릴 소속의 야즈즈는 6일 열린 AC밀란과의 유로파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어 호펜하임의 다부르가 총점 5861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일본의 신예 구보는 3위를 차지했다. 케인은 4위를 기록하며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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