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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을 위해 직접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은 재계약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레비 회장이 손흥민에게 케인 수준의 주급을 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으로부터 주급 20만파운드(약 2억 9000만원)와 보너스까지 제시할 전망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6일 열린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원정 3차전에선 후반 16분 교체투입 된 후 17초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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