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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서유기8' 멤버들이 단합 대회에 함께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했다.
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단합 대회를 개최한 멤버들이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단합 대회를 떠나기에 앞서 단체 분장을 정하려 했다. 나영석 PD는 "단합 대회인만큼 모두 같은 분장을 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유리한 분장 한 가지를 정하려 했다. 특히 꼴찌를 했을 시에 얼룩말 분장을 하게 될까봐 모두 공포에 떨었다. 이어 게임이 펼쳐졌고, 두번의 기회를 두고 다행스럽게 얼룩말 분장이 아닌 도둑 분장을 할 수 있게 돼 안심했다.
하지만 안심할 순 없었다. 단합 대회를 떠나기 전부터 다양한 미션들이 펼쳐졌다. 은지원이 가장 먼저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에서는 모두가 '감자튀김'을 예상했지만 은지원은 샐러리 스틱을 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단합 대회로 가는 도중 차 안에서 한글만 써야하는 '단합의 훈민정음' 게임을 시작했다. 첫 게임에서 규현이 외국어를 써서 실패했고, 제작진은 두 번째 기회를 줬다. 하지만 이수근이 영어를 사용해 결국 또 실패했다.
점심 먹기 게임에서는 역대급 웃음들이 터졌다. 각자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 한가지를 골랐으나, 은지원은 '우리 엄마가 해준 고기완자'를 말하며 이후 게임 내내 그 단어를 반복해야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단합 행사지에서는 본격적으로 게임들이 이어졌고, 멤버들은 때론 티격태격하면서도 합심하며 게임에서 우승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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