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주현미가 남편 임동신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6일 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가 첫방송 됐다. 매주 ‘레전드’급 주인공을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음악으로 구성하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로, 주현미가 MC이자 첫 번째 인생앨범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조문근은 주현미에게 “1980년대에 조용필 선배님과 같이 미국에서 40일 동안 공연한 적 있으시죠?”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알기로는 그때 지금의 남편분을 만나셨다. 조용필 선배님과 위대한 탄생에서 기타를 치고 계신 분이 현재의 남편분”이라며 “그때 조용필 선배님께서 사랑의 메신저 같은 역할을 해주셨냐”고 물었다.
주현미는 “전혀 안 하셨다. 둘이 뭔가 일이 벌어질까봐 오히려 감시를 했다”고 답했다.
이에 비밀연애였냐고 묻자 주현미는 “그랬던 것 같다”며 “88년도에 결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N ‘예스터데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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