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 "너네 허세만 있구나" 이태성X성유빈 형제에 발끈 ('미우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김승우가 이태성과 성유빈 형제에게 발끈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태성의 13년 지기 형 김승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우는 이태성, 성유빈과 야구를 친 뒤 점심을 먹기 위해 이태성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태성네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는 상황. 이에 김승우는 "너네 뭐해 먹고 사냐. 맨날 시켜 먹지? 나이가 있으니까 이제 안 된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승우는 "좀만 기다려 봐. 내가 맛있게 해줄게"라며 팔을 걷었다.

이어 그는 "너네 허세만 있구나. 나한테 식사 제대로 대접한다며. 접시 있니? 야, 사람 사는 집에서 접시 있냐고 물어봐야겠니"라고 발끈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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