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선수 이동국이 FA컵 우승 소감을 전했다.
9일 이동국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보다 더 화려한 은퇴는 없을것 같습니다 마지막 퍼즐이었던 FA컵 트로피를 은퇴전 들어 올렸네요 우리동료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떠블 #꿈같은날 #마침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동국이 전북 팀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신이 레전드",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새로운 앞날 기대합니다"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이동국이 속한 전북 현대 모터스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FA컵 결승 2차전에서 울산 현대를 꺾고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동국은 이날을 끝으로 12년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은퇴했다.
[사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