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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함소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시터 이모는 혜정에게 겨울 바지를 선물했다.
이에 함소원은 고마움을 표했지만 이내 "너무 딱 맞는다... 내년엔 못 입어... 3년은 입어야지. 그래야 뽕(?)이 빠지지"라며 폭풍 잔소리를 했다.
그러자 시터 이모는 함소원이 혜정에게 4세용 신발을 사줬던 것을 언급했고, 함소원은 "그거 두꺼운 양말 신고 밑창 두 개 깔면 다 신어. 나도 다 그렇게 컸어. 또 그게 금방 맞아"라고 주장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질색했고, 장영란은 "그만해라 언니"라고 말렸다.
이어 박명수는 "언제까지 욕을 먹으려고 그러나", "대체 앞으로 얼마나 악플을 더 받을 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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