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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현대가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울산현대는 10일 오후 김광국 대표와 골키퍼 조수혁, 울산농협 문병용 본부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울산현대, 울산농협, 대한적십자사가 울산 지역쌀을 울산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까진 선수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대신 전달하게 됐다.
2016부터 5년째 진행해온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울산현대는 매년 쌀 190포를 취약계층에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기부량을 380포로 늘려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역밀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기부로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총 1,140포에 도달했다.
[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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