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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유재석의 인기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80회는 소방관들과 함께 하는 'First In, Last Out(첫 번째로 들어가, 마지막으로 나온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근황을 묻는 질문에 유재석은 "어제와 그제 광고 두 개를 찍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참 감사한 일이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광고를 한 달에 두 개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 개를 찍는 것이냐?"고 놀라며 "동생들끼리 가을 전어 사먹게 50만 원만 나눠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흔쾌히 "줄 수 있다. 동생들 가을 전어 못 사주겠냐?"고 반응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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