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배구

화끈했던 김연경의 두가지 장면, 뚜렷한 주관과 빠른 인정

시간2020-11-12 05:59:34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배구여제'는 액션도 화끈했다. 김연경(32·흥국생명)은 자신의 플레이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공을 패대기를 치는가 하면 급기야 네트를 잡아 당기기까지 했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맞대결이 펼쳐진 11일 장충체육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승부의 열기로 가득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 초반부터 루시아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코트에서 이탈했지만 김연경-이재영 쌍포는 굳건했고 GS칼텍스도 강소휘가 허벅지와 복근 등이 좋지 않아 결장했지만 러츠와 이소영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접전을 펼쳤다.

장충의 분위기는 뜨거웠고 결국 38득점을 쓸어 담은 김연경을 앞세운 흥국생명의 3-2 승리로 끝났다. 5세트마저 듀스로 향할 정도로 지독한 승부였다.

그래서였을까. 김연경의 액션도 그 어느 때보다 화끈했다. 2세트 도중 자신의 공격이 막히자 공을 패대기를 치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여기까지는 '쇼맨쉽'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문제의 장면은 5세트 막판에 나왔다. 승부의 끝자락을 향하던 순간, 중요한 찬스를 놓치자 네트를 잡아 당기며 또 한번 분노를 감추지 못한 것이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김연경에게 경고를 주지 않은 것에 대해 격렬히 항의했다. "상대를 자극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분에 네트를 잡은 것이라 문제 없다"라는 게 심판진의 설명이었다.

경기 후 차 감독은 "어떤 식으로든 경고가 나와야 했던 상황"이라고 아쉬워 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좋게 생각하면 승부욕과 책임감에 나온 행동"이라면서 "그래도 자제할 것은 자제할 필요도 있다"라고 말했다.

당사자의 생각은 어땠을까. 김연경은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말하면서도 인정할 것은 인정했다. "공을 세게 때린 것은 후회가 전혀 없다. 내 표현 방식이었다"고 뚜렷한 주관을 드러낸 김연경은 "네트를 잡은 것은 과했던 것 같다. 상대를 리스펙트하지 않은 부분이라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한번 더 참았어야 했다"라고 빠르게 인정하기도 했다.

팬들은 선수의 액션 하나에도 열광한다. 특히 '배구여제'로 통하는 김연경이 화끈한 액션을 취한다면 관중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과도하지 않다면 말이다.

[흥국생명 김연경이 1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흥국생명의 경기 5세트에서 아쉬움에 네트를 잡아 당기고 있다. 사진 = 장충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 썸네일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썸네일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베스트 추천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