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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가 골을 터트린 포르투갈이 안도라를 대파했다.
포르투갈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안도라와의 평가전에서 7-0으로 크게 이겼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후 후반 40분 팀의 6번째 골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호날두는 대표팀 복귀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자신의 A매치 통산 102번째 골을 터트려 A매치 개인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알리 다에이(이란)와의 기록을 7골 차로 줄였다.
포르투갈은 안도라를 상대로 전반 8분 네토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이후 전반 29분 파울리뉴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포르투갈은 후반 11분과 후반 16분 산체스와 파울리뉴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대승을 예고했다. 안도라는 후반 31분 자책골까지 기록한 가운데 포르투갈은 후반 40분 호날두가 팀의 6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는 루이가 골문 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포르투갈은 후반 43분 후앙 펠릭스까지 득점행진에 가세했고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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