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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NiziU(니쥬)가 또 하나의 '최초' 수식어를 획득했다.
일본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쥬의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가 11월 1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478만 회로 5위를 차지하며, 누적 재생 수 1억 152만 건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또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유력 언론은 "여성 그룹의 작품이 1억 회 재생을 돌파한 것은 니쥬가 최초", "지난 7월 13일 자에 오리콘 차트에 첫 등장한 이래 19주 만에 1억 스트리밍 달성은 해당 랭킹 사상 최단 기록"이라고 호성적을 알렸다.
니쥬는 지난달 빌보드 재팬 기준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이번 오리콘에서도 호성적을 거둬 롱런 인기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올해 6월 발표된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 'Make you happy'는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29일~7월 5일 집계)에서 3관왕을 휩쓸며 일찌감치 성공을 거뒀다.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포인트를 합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에서 디지털 포인트만으로 정상에 오른 점과 정식 데뷔 전 프리 데뷔곡으로 역대 최초, 최단 기록을 쌓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깊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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