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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서효림이 딸과의 첫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첫 가을, 은행나무 냄새, 떨어지는 낙엽 소리, 가을 바람, 높은 하늘… 걱정마, 세상은 그래도 아직… 아름다운 것들 투성이야… #용산가족공원 #첫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서효림 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란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 씨와 결혼해 지난 6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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