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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늦은 밤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 2회에서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에게 재난 상황에 맞서는 생존 수업을 받는 6인의 교육생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훈련 1일차를 마치고 모두가 잠든 밤, 우기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놀란 언니들은 "우기야, 무슨 일이야"고 물었고, 우기는 "엄마가 보고싶다"고 답했다.
이를 본 배우 김성령은 "씩씩한 줄만 알았는데…. 생각을 해보면 부모의 곁을 떠나서 타국에서 지내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다. 그래서 마음껏 울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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