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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의 안타까운 과거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선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스타 2탄이 공개됐다.
10위의 주인공은 임영웅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가정형편이 어려워졌고, 큰삼촌 댁에서 살게 됐다. 특히 어릴 때부터 유치원 가방에 매달려 있던 엄마 사진을 보고 매일 울었다고 한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동시에 어렸을 때 생긴 얼굴의 상처도 치료하지 못하고, KBS 1TV '전국 노래 자랑' 최우수상까지 수상했지만 오랜 무명 생활을 지내야만 했다. 생활고에 군고구마 장사까지 하게 됐다고.
하지만 그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2020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면서 인생 역전의 새로운 신화를 쓰게 됐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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