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이동경이 브라질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집트 친선대회에 출전 중인 U-23 대표팀은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브라질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이동경은 14일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전에 대한 소감을 나타냈다.
한국은 지난 13일 이집트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이동경은 "시차도 적응이 안됐고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패하지 않고 비겼다. 선수들과 부족한 부분과 브라질전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이동경은 브라질과의 맞대결에 대해선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장 분위기에 적응했다. 브라질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고 누구나 알고 있는 강호다. 어떻게하면 경기를 잘할 수 있을지 신경썼다. 패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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