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GS칼텍스의 세 번째 유관중 홈경기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제한적 유관중이 허용된 이후 홈 3경기 연속 매진이다.
지난 시즌에도 총 3번의 홈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바 있는 GS칼텍스는 올 시즌에 치러진 유관중 3경기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여자배구 최고의 인기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GS칼텍스 마케팅 관계자는 "홈 3경기 연속 매진에 팬들께 감사한 마음 뿐이다. 킥스아레나(장충체육관)를 찾아주시는 팬분들이 관람에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방역 관계로 입장 시 평소보다 시간이 지연될 수 있기에, 조금만 서둘러서 킥스아레나에 방문해주시길 안내드리고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14일 경기 현장 매표소는 경기 2시간 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별도의 티켓 구매는 불가능하며 예매교환처, 무인 발권기를 통해 예매한 티켓 발권만 가능하다. 또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의거, 팬들의 안전한 관람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14일 홈에서의 첫 승리를 반드시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사진 = GS칼텍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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