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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선호(34)가 조각 미모를 뽐냈다.
김선호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스타트업 오늘밤 tvn 9시"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드라마 홍보용 게시물인데, 김선호의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촬영 중에 찍힌 사진이다. 검정색 셔츠 차림의 김선호가 동그랗게 만 손을 눈에 가져다대고 시선을 카메라 쪽으로 던지고 있다. 무언가를 더 자세히 보려는 듯한 포즈다. 셔츠를 살짝 접어 올려 드러난 김선호의 손은 섬섬옥수다. 네티즌들은 "사랑해" 등의 반응.
김선호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스타트업' 출연 중이다. 한지평 팀장 역이다.
[사진 = 김선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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