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컬트 클래식 ‘콘스탄틴’ 속편이 제작된다.
2005년 개봉한 ‘콘스탄틴’에서 루시퍼 역을 맡았던 피터 스토메어는 1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콘스탄틴’ 속편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콘스탄틴’속 자신의 이미지에 “콘스탄틴에서 피터 스토메어는 영화 역사상 가장 훌륭한 버전의 사탄을 연기한다”고 썼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콘스탄틴’은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로, 수많은 영화 마니아들이 추종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7월 영화 개봉 15주년을 맞아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코믹콘에서 “만약 속편이 제작된다면, 청소년 관람불가 버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 = 코믹북 닷컴, 피터 스토메어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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