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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팬의 고민을 들어주며 소통에 나섰다.
함소원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샷을 게재했다. 그는 "#상담 여러분 전 다이어트, 피부 상담만 한다. 한데 제가 편하신 것 같다. 편하게 연락 달라"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해당 팬은 함소원에게 "언니 5년 만난 연애가 끝났다. 정 때문에 만나는 거 같다면서 갑자기.. 정말 죽고 싶다. 삶의 의미가 사라졌다. 아무것도 못하고 밥은커녕 물도 안 넘어간다. 환승 이별당한 거 같은데 죽고 싶다. 정말"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함소원은 "뒤돌아보지 않고 떠난 남자 신경 쓰지 말라. 떠난 남자가 뼈저리게 후회할 정도로 좋은 여자가 되면 된다. 날 놓친 걸 인생 최대 실수로 만들어라. 세상에 남자는 많고 내 인연은 어디에 있을까? 기다려 봐라. 어딘가에서 잘 살다가 내게 오라고, 난 그전에 너의 사람이 될 준비를 하겠다고 정말 좋은 여자가 돼 있겠다고 너도 좋은 남자가 되어서 내게 오라고 기도하며 기다려 봐라"라고 조언을 건넸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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