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의사남편과 데이트 "자기야 사진 찍어줄게" 애교 가득 신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전혜빈(37)이 남편과의 데이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자기야 조기 가서 서?g 산타 할아버지랑 사진 찍어주게. 아랐엉. #뿅"이라고 애교 가득한 멘트를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의 사진이다. 전혜빈의 남편이 산타 인형 옆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혜빈은 남편의 얼굴은 곰돌이 스티커로 가렸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발리에서 2세 연상의 의사와 깜짝 결혼했다.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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