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유비가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엔 이유비가 영화 '이웃사촌'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이유비는 선화예고 재학 당시를 떠올리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놀기도 열심히 놀았다. 먹기도 열심히 했다. 특히 공부는 솔직히 잘하는 편이었다. 진짜 열심히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동시에 이유비는 왕따 경험을 밝히며 "어머니가 그분이시지 않나. 그것 때문에 친구들이 저를 너무 싫어했다. 이상한 소문이나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이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풀어서 같이 놀았다. 혼자서도 잘 놀고, 학교 끝나면 혼자 패스트푸드점 가서 맛있게 먹었다. 슬픈 얘기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이유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