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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정진운(29)이 여자친구 가수 경리(30)를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는 정진운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출연했다.
이날 정진운은 오래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현충원부터 동작역까지 장미꽃은 다 내가 심었다"며 군대 무용담 토크를 펼쳤다.
특히 정진운은 면회의 98%가 여자친구였다고 했다. 정진운은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다시 군대에 가고 싶을 정도라는 말로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 "입대 전 여자친구에게 무슨 말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정진운은 "쿨하지 못하게 제발 기다려달라고 빌었다"고 답하며 얘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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