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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가 스웨덴에 완승을 거두며 네이션스리그 4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1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6차전에서 스웨덴에 4-2로 이겼다. 프랑스는 이날 승리로 5승1무(승점 16점)의 성적과 함께 조 1위를 차지해 네이션스리그 4강에 올랐다. 조 최하위 스웨덴은 1승5패(승점 3점)를 기록하게 됐다.
프랑스는 스웨덴을 상대로 지루와 그리즈만이 공격수로 나섰고 튀랑, 라비오, 포그바, 시소코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에르난데스, 킴펨베, 바란, 파바드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스웨덴은 전반 4분 페널티지역을 침투한 클라에손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프랑스는 전반 16분 지루가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프랑스는 전반 36분 파바드의 득점으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파바드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프랑스는 후반 14분 지루가 문전 쇄도하며 헤딩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스웨덴은 후반 43분 콰이손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프랑스는 후반전 추가시간 코망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프랑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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