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LG가 선수단의 창원 정착을 기념하는 한편, 팬들과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창원 LG는 오는 22일 창원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인 ‘로봇랜드’와 손잡고 ‘LG 세이커스 유니폼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LG 선수단의 창원 정착을 기념하고, 구단을 향한 팬들의 사랑과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LG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로봇랜드를 찾은 관람객은 동반 2인까지 자유이용권(성인 기준 4만 2,000원)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로봇랜드 내 마련된 특별 행사장에서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에는 LG 응원단 ‘세이퀸’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마스코트 ‘챔비’와의 포토타임도 준비됐다.
더불어 LG는 유니폼을 착용한 관람객 대상으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LG 톤프리 무선이어폰, LG 선수단 사인볼, LG 홈경기 초청권 등의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준비해 로봇랜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LG 세이커스의 창원 연고 정착을 기념하고, 항상 구단에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LG 세이커스 유니폼 데이. 사진 = LG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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