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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이휘재(48)의 아내 플로리스트 겸 방송인 문정원(40)이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문정원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딱 하루만 누워서 밀린 영화 보고 간식 먹고 또 누워서 티비 보고 나도 그러고 싶다. 딱 하루만"이란 글을 게재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고충이 담긴 글이다.
이보다 앞서 문정원은 간식거리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늦게 일 끝나고 저녁 차려주고 나니 욕조에 물 받아달라고 간식이랑 얼음물도 가져다달라고 오늘은 너희가 조금 많이 부럽네"란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얘들아 아빠한테 부탁드려라. 어머니도 힘들다", "저도 신랑에게 항상 말해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등의 댓글을 남기며 문정원을 위로했다.
문정원은 이휘재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문정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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