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사랑이 '복수해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측은 19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강민구 PD와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사랑은 5년 만에 시청자들 앞에 나선 소감에 대해 "사실 시간이 그렇게 오래된 지 몰랐다. 부담도 되고 당연히 긴장도 되는데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드라마 제목은 '복수해라'이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의기투합하는 내용이라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부담도 적다. 배우분들 다들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는 분위기라 그런 좋은 기운이 시청자분들한테도 많이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 잔인한 장면이 나올 때도 저희는 웃으면서 즐겁게 찍고 있다"라고 말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김사랑)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오는 21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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