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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학폭 소재지만 관점 달라"…'나의 가해자에게', 현실+재미 다 잡는다 [종합]

시간2020-11-19 15:56:1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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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나의 가해자에게’가 웰메이드 단막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진행된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세 번째 작품 ‘나의 가해자에게’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나수지 PD, 김대건, 문유강, 우다비, 이연이 참석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던 기간제 교사가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폭력 가해자를 동료 교사로 맞이하며 겪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

지난해에도 ‘웬 아이가 보았네’와 ‘때빼고 광내고’로 드라마스페셜에 참여했던 나수지 PD. 이날 나 PD는 “작년에 두 편을 선택할 때도 제가 드라마를 하게 되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에 맞춰 선택했는데 작년에 두 편 하고 나서 올해는 조금 더 디테일한 리얼한 연기가 들어가는 대본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예 신인 분이든 기성 배우분이든 제가 원하는 연기 톤과 맞는 분들과 즐겁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강한 작가님의 ‘나의 가해자’에게라는 작품을 만났고, 완전히 다른 톤이기는 한데 또 다른 배우분들을 만나니까 저도 몰랐던 저의 색깔도 많이 나온 것 같다. 그 자체가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편의 완결된 이야기, 주제 의식이 좀 분명한 이야기를 가지고 쭉 밀고 나가는 과정에서 예산이 많지 않지만 열심히 동아리 같은 분위기로 자신의 열정을 많이 투입해서 해주시는 것 같다. 많은 스태프분들도 새로운 시도나 평소 장편에서 하지 못했던 것들을 최대한 자기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까 상업과 좀 다른 느낌도 줄 수 있고 그런 것들이 단막의 매력인 것 같다”며 단막극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020년은 드라마스페셜이 10주년을 맞는 해. 무진여고의 4년 차 기간제 교사이자 학창 시절 학폭 피해를 당한 송진우 역을 맡은 김대건은 “드라마스페셜이라는 곳은 신인들한테 더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 너무 감사드린다. 그래서 정말 대중분들께 생소한 저도 여기서 지금 이야기할 수 있지 않나 생각도 한다. 그리고 10주년인 만큼 저희 작품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과거 고등학교 시절 진우를 괴롭힌 가해자이자, 현재 무진여고의 새로운 기간제 교사로 진우와 조우하는 유성필 역을 맡은 문유강은 “10주년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부담이 됐던 것 같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며 “현장 나가서 촬영하고 준비하는 기간에 있어서 또래 배우들이랑 같이 뭔가를 만들어내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했던 게 너무 재미있었다. 나가는 것도 즐겁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던 게 감사했고, 나중에는 부담감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큰 상태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딱 완결된 대본을 받고 짧은 텍스트지만 그 안에 시사하는 바가 명확한 것 같아서 하는 입장에서 더 진중하고 메시지를 던지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무진여고 2학년 박희진 역을 맡은 우다비는 “10주년인데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 내용도 몰랐는데도 굉장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라 처음 함께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기쁘고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고 캐스팅됐을 때를 회상했다.

주머니엔 늘 담배와 라이터를 들고 다니는 무진여고의 대표 양아치 이은서 역으로 분한 이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드라마스페셜과 함께한다. 이에 이연은 “개인적으로 되게 많은 드라마들이 있는데 단막극을 좋아한다. 매년 드라마 스페셜을 챙겨봤고, 작년에는 김민태 연출님의 ‘굿바이 비원’에 출연을 했다. 드라마 중에도 단막극을 사랑하는 배우로서 드라마 스페셜에 참여한다는 게 스스로 장하다는 생각을 했다. 좀 오래오래 TV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저희 드라마가 학폭 관련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그 전에 한 인간의 신념을 다룬 이야기라는 점에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다”는 김대건은 “송진우라는 인물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연약함을 지니고 있는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신념을 위해서 묵묵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지점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송진우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뭐냐면 진우로부터 시작해서 누군가에게 먼저 표현을 하고 행동을 하는 인물을 아니라고 생각했다. 외부로부터 시작돼서 내가 선택해야 되는 상황들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 더 다른 인물들의 연기, 같이 있는 상황들을 미리 예상하지 않고 현장에서 그 현장감과 직면하려 했던 것에 중점을 두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문유강의 경우 자신이 가해자였던 것을 잊고 살아가는 유성필의 모습에 중점을 뒀다고. 그는 “어렸을 때도 그렇고 컸을 때도 그렇고 되게 그 사회 안에서 잘 살아간다. 그런 모습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다. 그리고 17살 때와 성인이 됐을 때의 간극을 최대한 많이 벌리고자 노력했다. 그때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 성인의 모습 하지만 그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어렸을 때의 그 모습이 어떻게 보여질 수 있을까 이런 지점들을 고민했다”고 전했다.

우다비 또한 “희진이가 악역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무조건 나쁘게 보여야 한다는 생각보다도 ‘얘가 살아온 배경들이 얘를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나에게는 당연한 거다’ 이렇게 인식하고 연기하는 데 좀 더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희진에게 당하는 은서 역의 이연은 “항상 연기할 때 뭔가 한 마디를 정해놓고 한다. 그때 정했던 한 마디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였다. 은서는 자시만의 방식으로 어떻게든 자기를 지킨다.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지키려고 하는 행동들인데 그 행동을 자꾸 보여주는 이 친구가 좀 강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누가 봤을 땐 답답하고 철이 없어 보이고 그럴 수도 있지만 은서는 은서 나름대로 그때의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이 순간들을 살고 있었던 게 아닌가, 참 용감한 친구라는 생각을 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는 네 명의 신인 배우 외에도 한상진, 김재화 등도 출연한다. 나 PD는 “상진 선배님은 옛날부터 잘 알던 사이기는 한데 그동안 서로에게 어울리는 역할이 없어서 안 했다가 전적으로 의리로 출연해주셨다. 제가 아직 나이상 보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많이 도움을 주셨다. 젊은 후배들과 이런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것에 대해 스스로도 가치 있다고 느끼시는 것 같더라. 많이 힘이 됐다. 김재화 선배님은 드라마가 자칫 너무 무거울 수 있는 타이밍에 적당하게 환기를 시키는 역할을 너무 잘 해주셔서 저희 드라마가 가끔씩 웃기는 포인트도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대건의 경우 지난달 ‘제29회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호흡’으로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건은 “독립영화, 단막극 어떤 작품이든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정도는 디 똑같다고 생각한다. 단지 좀 더 타협하지 않는 도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좀 더 내가 하고 싶은 거, 좀 더 우리가 하고 싶은 거, 더 나아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타협해야 되는 순간들이 반드시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고집 있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곳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진들은 ‘나의 가해자에게’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히기도. 이연은 “은서로서는 어떤 악의 속에서나 구렁텅이 속에서 그 상황을 바꾸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렇게 무기력하게 가만히 이 상황에 있는 것 같지?’라고 누군가를 바라볼 수 있지만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의 상처받지 않으려고 버텨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기보다는 응원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다비는 “희진으로서는 권선징악이나 자업자득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작품 전체적으로 보자면 진우 쌤의 흔들리는 이야기지 않나. 흔들리더라도 자기 소신을 지키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면 그게 옳은 것이다 그런 메시지를 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유강은 “저희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이 어떤 사회적으로 보여지는 모습, 이미지랑은 또 다른 각자의 이면들이 있는 인물들이다. 저희도 살아가면서 너무 많은 잣대와 평가의 기준이 있는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너무 단면적이고 단편적인 기준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런 게 과연 맞을까, 그 이면을 알지 못하면서라는 많이 했던 것 같다”며 “제 역할도 마찬가지고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이면이 매력적이었고, 촬영하면서도 그런 메시지를 한 번쯤은 생각하시게끔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대건은 “좀 더 이 드라마를 집중해서 보다 보시면 반드시 마지막에는 나는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한 번쯤 하실 것 같다”며 “굉장히 심오하고 무거울 법한 드라마처럼 보이긴 한데 지극히 현실적이지 않나 생각을 많이 했다.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재밌게 봐주시면 좀 더 많은 것들을 얻어 가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학교폭력 이야기는 많았는데 왜 했냐면, 이 드라마는 선생님이 주인공이다. 그걸 겪었던 선생님이 흔들리는 내용이다 보니 학생들의 학교폭력 이야기를 하는 것과 조금 관점이 다르다”는 나 PD는 “좋은 신념을 가지고 어떻게든 좋은 어른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인간이다 보니 여러 유혹이나 주변 상황에 흔들릴 수 있다, 그 결정이 우리들 살아가는 거랑 비슷하지 않나.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성공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갈등이 드라마적으로 재밌게 돼 있어서 그렇게 무겁기만 한 내용은 아니다. 그래서 편하게 보시고 다 보시고 나서 가족이나 자녀분들과 얘기해 볼 만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9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방송.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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