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삼촌이 엑소 멤버, 조카들도 알지만 '그게 뭐?' 반응" ('나혼자산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조카 돌보기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10여 년간의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독립에 나선 카이의 첫 자취 집이 공개됐다.

카이의 집에 첫째 누나의 조카들이 방문했다. 그는 "누나부터 시작해서 모든 가족들이 한 블록 건너편에 산다. 가족들 때문에 이사를 왔다. 평소 아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애들은 태어났는데 삼촌이 엑소 카이다. (조카들도) 그걸 아냐"고 묻자, 카이는 "제가 엑소 카이인 건 아는데 '그게 뭐?' 이런 반응"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