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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힘든 시간을 음악으로 승화해 극복했다고 밝혀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다.
지난 20일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BE(Deluxe Edition)' 발매 기념 글로벌 간담회를 개최하고 앨범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비주얼 PM을 담당한 뷔는 "멤버들과 아미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의견도 많이 받고 자료도 많이 모았다. 처음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번 앨범을 계기로 내가 이런 것에 재능이 있구나..라고 느꼈다"고 답변했다.
클래식과 재즈를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앨범에 그런 요소가 들어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뷔는 "클래식은 색소폰을 배울 때 학원에서 배웠다. 이번 앨범 'Blue & Grey'에는 그런 느낌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준비하고 있는 믹스테이프에는 그런 곡들이 있을 것 같다"고 답해 믹스테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활발한 활동을 하며 번아웃이 온 적은 없냐는 질문에 뷔는 "번아웃을 많이 겪었다.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번아웃 감정을 곡으로 썼다. 예전엔 힘들기만 했는데 그 감정들을 곡으로 쓰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이겨냈다. 모든 감정을 가사나 멜로디, 트랙을 쓰면서 해소해보려고 노력하니 점차 괜찮아졌다"고 말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받았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Blue & Grey'는 앨범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노래는 뷔의 색깔과 매력이 가득 담긴 곡으로 '인더숲 BTS 편'에서 다른 버전으로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뷔는 "전체적으로 어두울 수 있으나 기타 사운드가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감성적 팝발라드로 내면의 우울함과 불안감을 블루와 그레이로 표현했다. 담담하게 위로하는 듯한 뷔의 목소리와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Blue & Grey‘는 공개 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2위, 유럽 아이튠즈 2위 등 각국의 아이튠즈 상위권을 차지했고, 유튜브 월드와이드 3위에 트렌딩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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