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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제작진, "섭외 쉽지 않았다…엎어야 하나 고민했을 정도" (인터뷰)

시간2020-11-23 11:58:42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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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제작진이 시청자의 궁금증에 답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는 평균 시청률 10.2%, 최고 분당 시청률은 14.2%(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까지 치솟으며,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첫 방송부터 금요일 밤 예능 1위 왕좌를 차지한데 이어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 그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던 금요일 밤을 달굴 새로운 강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우이혼'을 제작하고 기획한 서혜진 본부장과 연출을 맡고 있는 이국용 피디가 시청자들의 6가지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전했다.

<이하 '우이혼' 제작진 답변>

1. 국내 최초로 실제 이혼 부부가 출연해 이혼을 이슈로 다룬다는 점에서 기대도 컸지만 우려도 많았다. 첫 방송 후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과정을 듣고 싶다.

<서혜진 제작 본부장>

최근 3, 4년 동안 결혼, 출산, 이혼 등 남녀의 만남과 결별, 가족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다채로워졌다. 그간 '가족 예능'이란 이름으로 가족 간의 만남의 과정과 화목, 갈등 등은 숱하게 다뤄져 왔지만, 정작 '이혼'을 진정성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래서 2020년의 '이혼'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가를 진짜 이야기로 담아보고 싶었다.

2. 실제 이혼 부부가 출연하는 만큼 촬영에 어려운 점이 많았을 것 같다. 어떤 점을 중점으로 촬영했는지 궁금하다.

<이국용 피디>

긴 시간 심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라포(신뢰성)를 형성하고, 3, 4일간 카메라만 단 채 일체의 인위적인 연출을 하지 않았다. 아무리 배우들이라 해도 카메라가 24시간 붙어있는 관찰 형식에는 익숙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카메라 적응을 위해 최대한의 자연스러운 상태를 지향했다. 자연스럽게 접근을 하면 출연자들이 깊은 대화를 꺼내고 속마음을 터놓을 것이라 생각했다. '기다림의 미학'이랄까. 별다른 노하우는 아닐 수 있지만, 이러한 상황과 편집 스타일 덕에 예능보다 다큐에 가깝게 받아들이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3. 두 부부를 섭외하게 된 과정이 궁금하다. 또 어떻게 섭외를 하게 됐는지

<서혜진 제작 본부장>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항상 기준으로 삼는 것은 어떤 세대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재미와 의미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런 기준을 갖고 출연자를 선정하다 보니 40대 이상이 모두 알고 있는 이영하-선우은숙 씨와 젊은 세대들이 반응할 수 있는 인기 유튜버 최고기-유깻잎 씨를 섭외하게 됐다. 사실 콘셉트 자체가 워낙 강하다 보니 섭외가 쉽지만은 않았다. 하도 섭외가 안 돼서 기획 작가였던 정선영 작가가 기획을 엎어야 하나 고민을 했을 정도였다. 많은 프로를 기획하고 출연자를 섭외해왔지만 만들기 가장 어려운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4. MC진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신동엽과 김원희 씨가 13년 만에 MC로 만나 호흡을 맞췄는데 지켜본 제작진의 소감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실제 얼마 전 이혼 소식을 알렸던 정가은 씨가 합류했는데, 섭외 당시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도 궁금하다.

<이국용 피디>

신동엽, 김원희 씨 모두 기획 콘셉트를 듣고 흔쾌히 허락을 해줬고,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을 매우 반가워했다. 첫 녹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100회 정도 녹화를 하고 만난 사람들처럼 호흡이 찰떡이어서 놀랐다. 녹화가 끝나고 모두가 기립박수를 보냈을 정도였다.

정가은 씨의 경우 이혼하고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어서 최고기-유깻잎 씨의 상황에 깊은 공감을 가질 것 같아 섭외를 요청드렸다. 이혼 커플들의 이야기에 자신만 아는 경험과 공감을 보태주고 있다. 씩씩하게 출연 결정을 내려준 정가은 씨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5. 한 커플당 2박 3일을 함께 보낸 이후 어떤 과정이 남아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또 다른 이혼 부부들도 등장하게 될까?

<이국용 피디>

'행복은 한 가지 얼굴을 하지만 불행은 여러 가지 얼굴이 있다'는 말이 있다. 결혼을 할 때는 '사랑한다'는 한 가지 이유로 시작하지만, 이혼은 사람마다 수만 가지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분들이 용기를 내어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고대하고 있다. 이혼을 다루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기 때문이다.

6. 프로그램을 통해 꼭 전달됐으면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서혜진 제작 본부장>

어릴 때 읽은 동화들의 결말은 하나같이 '그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이 나지 않나. 하지만 동화 속 '행복한 결말' 이후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수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2020년 한국 사회에서의 '이혼'은 더 이상 특별한 누군가만이 겪는 이슈가 아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혼'을 단순히 만남의 실패라고 정의하는 데서 벗어나, 좀 더 성숙한 관계를 설정하고 그것을 통해 인생에 대한 이해와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제작팀은 이런 관점에서 어른스러운 한국 사회의 '이혼의 정의'에 대해 '우리 이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이 모쪼록 '도움닫기'가 되길 바란다. 이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정체성이며 정의다.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어 출연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내주셨으면 한다.

[사진 =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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