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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인터밀란이 에릭센(덴마크)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에릭센에 대한 인터밀란 마로타 단장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마로타 단장은 에릭센의 거취에 대해 "우리는 팀을 떠나겠다는 요청하는 선수를 팀에 머물게 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까지 우리는 에릭센으로부터 어떤 요청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에릭센은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에 합류했다. 에릭센은 올 시즌 인터밀란에서 선발 출전한 경기가 4경기에 그치는 등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릭센은 인터밀란 합류 후 1년 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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