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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장혁이 해장호의 핸들을 잡았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는 어청도로 떠난 배우 장혁, 최여진, 개그맨 허경환, 가수 소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격 출항을 앞둔 세 요티와 김승진 선장은 최여진 표 커피를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만끽했다.
스키퍼는 맏형 장혁이었다. 김 선장은 "오늘은 나가서 엔진을 끄고 바람으로만 갈 거다. 지금 육지에서 바람이 불고 있다"라며 "핸들을 꽉 잡아야한다. 천천히 가면된다. 후진을 할 때는 절대 핸들을 놓으면 안 된다. 물 저항 때문에 요트가 밀린다"고 조언했다.
후방을 살피다가 순간 핸들을 놓친 '혁키퍼' 장혁은 "웃는 게 제일 예쁘다"라는 최여진의 다독임에 애써 미소 지으며 "눈은 앞을 보고 있는데 입은 웃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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