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원종현-박석민 '고생했어'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NC 원종현과 박석민이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NC는 1승 2패로 몰렸던 4차전부터 내리 3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4승 2패로 감격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013년 1군 진입 후 8시즌 만에 해낸 쾌거였다. 반면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렸던 두산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