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누나홀닭은 푸드테크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배달·포장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페이코 오더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배달 및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달앱 배달의민족, 요기요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고객이 누나홀닭 치킨메뉴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업체측 설명이다. 최근 외식경기가 어려워진 만큼 본사의 발빠른 대처가 중요한 시기다.
그동안 홀 중심으로만 운영되고 있었으나 고객들의 배달서비스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배달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누나홀닭 관계는 "언택트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푸드테크 서비스와의 제휴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 때문에 모든 고객이 가정에서 쉽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서비스와의 제휴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누나홀닭 시그니쳐 메뉴인 쌈닭 3종 '후레쉬쌈닭, '바비큐쌈닭', '쌈닭화이타'를 가정에서 매장에서 이용하는 것과 같은 퀄리티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쌈닭' 전용 용기를 개발해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배달서비스 강화를 위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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