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근 포미족, 욜로족 등 뉴 트렌드의 세대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부각되고 있는 '편리미엄'이 부동산 시장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Convenience)+프리미엄(Premium)의 합성어로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편리함'을 소비의 기준으로 삼기 시작하며 생겨난 신조어다. 편리한 것이 동시에 프리미엄까지 갖춘 것이라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 해 6월 머니투데이와 KB부동산이 함께 진행한 '주택 구매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 의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0.57%가 주택 구매 시 가장 우선하는 조건으로 생활환경을 꼽았다. 이어 교통(33.61%), 출퇴근 거리(16.29%), 학군(15.65%)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실수요자들이 근무지, 은행, 쇼핑몰, 영화관, 카페 등 생활문화를 근거리에서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편리미엄을 추구하면서, 역세권에 위치한 랜드마크급 오피스텔이 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출퇴근의 편리함과 더불어 잘 갖춰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가까이 누릴 수 있어 시간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 잘 부합하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조건을 갖춘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 바로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이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 용지에 ▲A블록 지하 2층~지상 10층 171실 ▲B블록 지하 3층~지상 10층 225실 등 총 396실 규모로 계획된 주거용 오피스텔으로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올인빌' 주거상품이다.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했다.
특히 서울 바로 옆에 자리 잡은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편리한 서울 인프라까지 폭 넓게 누릴 수 있으며, 최근 정부가 태릉골프장 용지를 개발해 약 1만 세대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8.4 공급대책'에 따라 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단지에서 갈매역 이용 시 서울(신내역)까지 한 정거장이 소요되며 7호선 상봉역도 세 정거장으로 가까워 서울 주요지역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별내역은 GTX-B 노선과 8호선 연장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3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교통의 요지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클럽, GX룸, 라커룸(프라이빗스토리지), 샤워룸 등 다양한 스포츠 및 액티비티 시설과 커뮤니티 라운지, 클럽하우스, 파티룸, 코인 세탁실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단지 밖으로 외출하지 않아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애견인을 위한 펫 샤워 존도 마련된다.
또한 기존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물게 층고를 최대 2.7m까지 높여 탁 트인 개방감과 공간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갈매지구 최초의 2룸(Room), 3베이(Bay) 평면 설계가 돋보이며, 1인 가구를 비롯해 자녀를 둔 3~4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할 전망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구리 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을 비롯해 이마트 별내점, 홈플러스 신내점도 가까운 편이며 차량을 통하면 코스트코 상봉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갈매천과 수변공원이 있고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구릉, 태릉, 불암산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한편,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 마련되었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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