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오스트리아 원정을 떠났던 축구대표팀의 조현우(울산)와 이동준(부산)이 격리 해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된 확진자 8명 중 조현우, 이동준, 스태프 1명은 자가격리 없이 바로 격리 해제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조현우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서 귀국 전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축구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대표팀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2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김문환과 나상호는 발병 날짜에 따라 기준을 충족하면 순차적으로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축구대표팀의 코로나19 확진자들과 함께 귀국한 밀접접촉자 7명은 PCR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파주NFC와 자가에서 격리될 예정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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