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기아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 선수와의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치어리더 겸 가수 김맑음이 노래 실력을 뽐낸다.
27일 방송되는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 나야나'에는 지금껏 보지 못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할 명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빼어난 미모와 치어리딩 실력으로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김맑음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김맑음은 가수 장윤정의 '어부바'에 맞춰 두 눈을 사로 잡는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역동적인 분위기에서도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공중을 날아다니고 서로를 뛰어 넘는 등 스턴트 치어리딩 ‘임팩트’ 팀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인증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무대를 지켜보던 손헌수는 “야구 팬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분이다. 실제로 뵙게 되다니 영광이다. 한때 많이 좋아했었다(?)”라며 숨겨뒀던 팬심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맑음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행사도 없어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와 치어리딩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나야나'는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