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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반려견과의 일상을 추억했다.
구혜선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천사들"이라는 글을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혜선과 그의 반려견 식구들이 함께 나란히 누워있다. 특히 반려견 순대는 구혜선의 분홍색 원피스와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인 가운데, 앞서 구혜선은 순대의 임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뭉클함을 더한다.
그는 28일 "순대는 천국에 가려고 해서 우리 모두가 순대 곁에서 이 밤을 지켜주고 있어요"라고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순대는 천국에 가서도 행복할 거다", "함께 해서 외롭지 않게 갈 것" 등의 응원과 위로의 말을 건넸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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