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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지드래곤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튀는 색깔의 비니를 완벽 소화하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숨길 수 없는 연예인 포스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생겼다", "감동의 셀카", "무대 위 모습도 보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그룹 빅뱅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뮤직페스티벌 중 하나인 '코첼라 벨리 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무산됐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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