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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싱가포르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30일 인스타그램에 "가계부보면 과일과 고기가 거의 대부분. 과일, 고기살때 젤 신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원은 마스크를 쓴 채 과일 냄새를 맡으며 신선도를 체크하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과일 모델 같아요”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한 이혜원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혜원은 아들 리환 군의 공부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진 = 이혜원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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