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유튜브 폭발적 인기, “30만 구독자→미니 콘서트 공약”…영탁·장민호 응원[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찬원의 유튜브가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찬원은 1일 유튜브 채널에 '이찬원 유튜브 시작합니다~!! 깜짝 콘서트 공약 대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피아노 앞에 앉은 이찬원은 계속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친숙한 모습, 방송에서 보여드리지 못 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알게 모르게 유튜브에 모여 있는 구독자가 8만 4,000명 정도 됐다”면서 “2020년 경자년이 다 가기 전에 유튜브 구독자가 30만명을 달성하게 되면 유튜브 라이브로 미니 콘서트,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듣고 싶은 노래, 제가 불렀으면 하는 노래를 여기서 피아노와 함께 들려드리겠다”면서 “댓글에 많이 남겨달라”고 했다.

그는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소통을 하고 싶어서 오픈을 하게 됐다. 피아노나 기타 치는 모습, 노래하는 모습, 그리고 제가 야구를 좋아하니까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부르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라"는 안부 인사를 덧붙였다.

이날 영탁과 장민호는 이찬원 유튜브를 구독해달라며 응원을 보내는 등 훈훈한 형제애를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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