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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남매 듀오 악뮤(AKMU) 멤버 이수현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한 팬의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나요"라는 질문에 "'지겹다'라는 말이 지겨울 정도로 (스트레스받는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수현은 "먹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아차차 하면 몸무게 5~10kg은 그냥 호로록이다. 그냥 인간 고무줄이라고 불러달라"라며 "빼는 건 무슨 전쟁같이 힘들고 죽겠는데 찌는 건 한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 이렇게 불공평해도 되는 건가 싶고 하지만 다이어트 그 이름 나의 영원한 숙제"라며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게 운동하면 베스트지만 그것도 말이 쉽지. 즐겁게 운동하면 베스트지만 그것도 말이 쉽지. 먹으면 눕고 싶은 것이 본능"이라고 폭풍 하소연을 늘어놨다.
이수현은 "하여튼 그래서 저는 요즘 저한테 잘 맞는 이것저것 즐거운 운동을 찾아보고 있다. 그런 게 있을까 싶기는 하다만 노력 중이다. 내가 진짜 다이어트 목표 체중 찍으면 절대 다시는 안 찌우고 유지하겠다고 내가 요요 오면 사람이 아니라 쪼메라고 그렇게 말을 하고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이수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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