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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딘딘(29)이 발기부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딘딘은 '발기부전 캐릭터'에 대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금연 프로젝트를 했는데, 담배를 계속 피우면 50대에 발기부전이 올 수 있다고 했는데 어떤 기자 분이 '딘딘 발기부전 확진'이라고 기사를 낸 것"이라고 설명하며 억울해했다.
딘딘은 "해명을 했지만 짤이 많이 돌더라"며 "피부과에 갔더니 웃으시길래 '저 아니에요'라고 했다.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옆에서 '발기부전' 하는 게 다 들린다"고 너스레 떨었다.
자신은 발기부전이 "아니다"고 강조한 딘딘은 다만 최근 "촬영에서 제가 소양인 체질이라던데, 소양인은 생식기가 안 좋다고 하더라. 그 뒤 '1박2일'에서 절 '식기야' 이렇게 부른다"고 토로하며 "근데 이 얘기를 듣고 나서부터 성욕이 정말 없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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