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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리포트: 우리은행은 박지수 위력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안다

시간2020-12-04 20:51:5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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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아산 김진성 기자] "핵심은 (박)지수다. 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내야 한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4일 KB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작년에는 지수가 골밑에 들어가서 많이 하지 않았다. 외국선수를 살리는 플레이를 많이 했다. 올 시즌에는 안에서 해주니 확실히 위력적이다. 우리는 지수를 최대한 외곽으로 끌어내야 한다"라고 했다.

우리은행은 10월10일 KB와의 개막전서도 박지수를 외곽으로 잘 끌어냈다. 김소니아가 45도로 박지수를 끌어낸 뒤 날카로운 돌파로 마무리하거나, 위크사이드에서 컷인하는 선수에게 연결, 또 다른 찬스를 잘 만들었다. 개막전 막판 박지현의 결정적 드라이브인 득점의 시작은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내는 것이었다.

KB 안덕수 감독은 "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내면 로테이션을 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소니아가 박지수를 스피드로 제칠 경우, 나머지 선수들이 도움 수비 및 로테이션을 해야 한다는 의미. 그러나 안 감독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또 다시 박지수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우리은행은 2쿼터 초반에 주도권을 잡았다. 김소니아가 45도에 서면 박지수가 자연스럽게 따라 나왔다. 이때 공을 잡은 최은실이 골밑으로 돌진하던 김소니아에게 두 번 연속 연결, 손쉬운 골밑슛을 도왔다. KB는 대처가 되지 않았다.

또 하나. 김소니아가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낸 뒤 공을 잡은 동료에게 스크린을 해서 스위치를 유도했다. 이때 우리은행은 공을 활발하게 돌려 미스매치 공격을 했다. 김소니아가 수 차례 손쉬운 골밑 득점을 했다. 박지현의 킥 아웃 패스에 의한 최은실의 장면 3점포도 나왔다.

사실 미스매치 공격을 많이 할 필요도 없었다. KB는 스위치와 로테이션이 거의 제대로 되지 않았다. 박지수가 외곽으로 나가면 우리은행은 위크사이드에 있는 선수들의 활발한 골밑 침투와 킥아웃 패스 등으로 손쉽게 쉬운 슛 찬스를 잡았다. 돌파와 외곽슛, 시야까지 좋아진 김소니아의 성장세가 확실하게 드러났다.

결국 KB는 2쿼터 중반 2-3 지역방어를 했다. 박지수를 골밑에 넣어두기 위해서였다. 그러자 우리은행은 기다렸다는 듯 완벽하게 공략했다. 하이포스트를 쉽게 장악했다. 김진희의 컷인 득점, 김진희의 패스에 의한 최은실의 3점포, 김소니아의 패스와 최은실의 컷인 득점이 잇따라 나왔다. 스코어가 쭉쭉 벌어졌다.

KB는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 김소니아에 이어 3쿼터 초반에는 박지현까지 1대1로 박지수를 막았다. 박지수의 피딩능력을 감안, 파생되는 공격을 내주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적중했다. 우리은행은 스코어가 벌어지면서, 박지수에게 줄 점수는 줬다.

3쿼터 초반. 또 한번 상징적 장면이 나왔다. 이번엔 김정은이 박지수에게 스크린을 했고, 김소니아에게 우중간 3점포 찬스가 났다. 박지수는 아무런 대처가 되지 않았다. 김소니아의 깨끗한 3점포. 그러자 KB가 와르르 무너졌다. 실책이 쏟아졌고, 박지현과 김소니아의 3점포로 20점차 이상 도망갔다. 3~4쿼터는 가비지타임이었다. 우리은행의 83-63 대승. 개막전에 이어 올 시즌 KB전 2승.

우리은행은 박지수의 위력을 확 떨어뜨렸다. 박지수는 더블더블을 했지만, 우리은행이 받는 데미지는 없었다. 반면 KB는 박지수에 의한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수비조직력이 흐트러지며 끌려가자 공격에서도 실책을 쏟아내는 등 풀리지 않았다. 두 우승후보의 확실한 먹이사슬 형성. KB는 패권탈환을 위해 반드시 우리은행전 해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은행-KB전. 사진 = 아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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