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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유리가 도전 6번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유리는 우리 파프리카와 어울릴 최고의 해산물을 찾으러 무인도까지 방문했다.
이어 파프리카 즙을 넣어 빨갛게 만든 밥에 파프리카 어린잎과 꼬막을 무쳐 스페인의 파에야 스타일로 만든 '파프리카 빨간 밥'을 창조했다.
이를 맛본 김호윤 셰프는 "꼬막이랑 밥하고 파프리카만 먹으면 식감의 위화감이 있거든. 그런데 파프리카잎이 들어가서 연결을 해주는 느낌이다. 정말 좋다"고.
정호영 셰프는 "쌀의 익힘이 너무 좋다. 쌀의 심지가 살짝 남아 있는 식감. 맛있게 잘 먹었다"고.
레이먼킴 셰프는 "스페인 한 번 다녀오셨다고 했는데 아주 잘 다녀오신 것 같다. 너무 잘 다녀오신 것 같고. 쌀 익힘을 앞에서도 말씀하셨는데 레스토랑 클라스다. 너무 잘 어울리는 걸 만드셔서 단점을 설명할 수 없을 것 같고 이 퀄리티대로 음식이 식당에 나온다면 돈을 주고 먹을 만한 퀄리티인 것 같다. 잘 먹었다"라고.
미카엘 셰프는 "불가리아에서 파프리카 밥을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먹어. 그래서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 좋아. 맛이 너무 좋고 밸런스도 너무 좋고 꼬막 식감도 너무 재밌어. 파프리카 잎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좋았다"고 평했다.
이에 이유리는 18번째 메뉴 출시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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