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김찬이 JGTO 시즌 최종전 승자가 됐다.
김찬은 6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0 JGTO 최종전 JT컵(총상금 1억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김찬은 2019년 10월 말 일본오픈 이후 약 1년 1개월만에 우승을 맛봤다. 통산 5승이다. 우승상금 2500만엔(약 2억6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최종 4라운드서 3번홀, 10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5~6번홀, 9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오쓰키 토모하루, 이와타 히로시, 타니하라 히데토(이상 일본)가 7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